미국 최고급 백화점 블루밍데일 시애틀 진출한다

유니버시티 빌리지 쇼핑센터에 소형 매장 ‘블루미스’ 오픈

 

미국 최고급 백화점 불루밍데일이 시애틀에 미니매장형태로 진출한다.

메이시 백화점 계열인 블루밍데일은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소규모 매장인 ‘블루미스(Bloomie's)’를 워싱턴대학(UW) 인근 유니버시티 빌리지 쇼핑센터 내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고객들이 ‘블루미스’ 매장에서 캐주얼하고 현대적이며 고급스런 분위기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최고 브랜드의 남녀용 옷과 장신구, 화장품, 선물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찰스 앤더슨 매장담당 국장은 시애틀 매장이 세 번째 블루미스가 될 것이라며 앞서 지난 2년 사이 문을 연 버지니아주의 페어팩스와 시카고랜드 매장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블루밍데일은 전국에 34개 백화점과 20개 아웃렛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바이와 쿠웨이트에도 매장을 열고 있다. 시애틀에서 가장 가까운 블루밍데일 백화점은 샌프란시스코 매장이다.

유니버시티 빌리지 쇼핑센터의 수지 플러머 부사장은 블루미스가 입주할 정확한 위치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상세한 내용은 올봄 매장 건축이 시작되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KOMO 뉴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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