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 쉑 버거' 오리건주에도 진출한다

16일 비버튼 시더 힐스 크로싱 몰에 오픈

 

일명 ‘쉑쉑 버거’로 불리는 ‘셰이크 쉑 버거(Shake Shack Burger)’가 오리건주에도 첫 지점을 오픈한다.

사측은 지난해 포틀랜드 다운타운의 파웰스 북스토어 건너편에 매장을 오픈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보다 앞서 오는 4월 16일에 비버튼시의 '시더 힐스 크로싱' 쇼핑 몰 매장을 우선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셰이크 쉑 버거는 지난 2004년 매디슨 스퀘어 파크 공원에 첫 매장을 연 후 열광팬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성장해 미 서부 캘리포니아의 ‘인앤아웃’ 버거와 함께 미국 프리미엄 햄버거의 양대 산맥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인앤아웃' 버거도 지난 2015년 오리건주 메드포드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매장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쉐이크 쉑은 현재 미국내 18개주와 워싱턴D.C.에 8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동경, 런던, 모스코바 등 해외에도 5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셰이크 쉑 버거는 워싱턴주에서 시애틀과 커클랜드에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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