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이면 노스게이트까지 경전철 타고 갈 수 있다

노스게이트 경전철역 10월 2일 개통

 

공사가 진행 중인 사운드 트랜짓의 노스게이트 경전철 노선이 오는 10월 2일부터 개통된다.

사운드 트랜짓은 10일 노스게이트 경전철역을 오는 10월 2일 문을 열어 4.3마일 연장구간의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노스게이트까지 연장되는 이 노선은 유니버시티 디스트릭 전철역, 루즈벨트 전철역을 들러 노스게이트역에서 다운타운까지 14분만에 승객을 운송 할 수 있다.

4.3마일 구간 중 3.5마일은 지하에 철로가 설치되어 노스게이트역에 진입 전 0.8마일 구간만 지상에 노선이 노출된다.

사운드 트랜짓은 노스게이트 노선을 개통한 후 오는 2024년까지 현재 22마일인 경전철 노선을 최대 62마일로 확장해 나간다.

타코마의 힐탑 노선도 오는 2022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벨뷰 등 이스트 킹카운티 노선도 2023년에 운항이 시작된다.

린우드와 페더럴웨이 노선도 2024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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