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연말 쇼핑시즌 몰에 경찰 늘린다

벨뷰 스퀘어몰 등에 연말까지 순찰 경찰 늘리기로

 

시애틀지역에 절도와 강도 등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부촌인 벨뷰 경찰이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몰 등에 순찰 인력을 대폭 증강했다.

벨뷰 경찰은 "올해 연말까지 벨뷰 스퀘어몰이나 브레이든 등의 몰에 순찰 요원들을 증강한다"면서 "이들은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노리고 있는 차량 절도나 강도, 소매치기 등의 범죄예방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21일 벨뷰 스퀘어 몰 등에는 제복을 입은 경찰들이 순찰을 도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고객들은 전했다. 또한 몰 등에 입점한 소매점들도 "연말이면 도둑 등 각종 범죄로 골치가 아픈데 순찰이 늘어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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