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오늘 추위 절정, 밤에 ‘어는 비’내린다
- 22-12-23
내일부터는 날씨 풀리며 비 내일 것으로 예상
아침 체감온도 영하 13도로 맹추위 맹위 떨쳐
시애틀에 불어닥친 맹추위가 오늘 절정에 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시애틀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15도까지 떨어졌다. 섭씨로 계산하면 영하 9.4이다. 특히 체감온도는 화씨 9도로, 섭씨로 환산할 경우 영하 13도 정도에 달하고 있다. 또한 이날 낮에도 최고기온이 화씨 24도에 머물면서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 강추위는 이날 밤부터 다소 풀리면서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22일 밤부터 시애틀지역에 ‘어는 비’(Freezing Rain)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어는 비는 지상의 온도가 영상이긴 하지만 지표의 온도가 어는 점 이하인 영하일때 내리는 비를 말한다.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 진눈깨비나 우박과 달리 과냉각 상태의 액체로 비가 내리다 땅에 부딪치는 즉시 얼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도로에 살얼음이 얼으면서 매우 위험해진다. 눈 위를 달리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다. 이에따라 오늘 밤이나 23일 출근길에는 각별한 주의 운전이 당부된다.
이어 크리스마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3일 낮부터는 시애틀지역에 일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온도 낮 최고기온이 23일에는 38도, 주말인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네는 비가 오지만 아침 최저기온이 36도, 낮 최고기온이 45도로 크게 올라가겠다.
이어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42도까지 올라가고 낮 최고기온도 49도로 올라가며 소나기가 내리겠다.
올해 마지막주인 다음 주도 아침 최저기온이 40도 초반, 낮 최고기온은 40도 후반에서 50도 초반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전형적인 시애틀의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등산로 직행 셔틀버스 운행 재개한다
- "아마존, 알렉사 음성비서에 생성형AI 탑재…구독료 받는다"
- MS '애저 코발트100 기반 VM(가상머신)' 출시…"성능 40% 향상"
- 타겟도, 맥도날도 가격 내리겠다
- “올해 워싱턴주지사선거 박빙의 승부 될 것 같다”
- 30년간 시애틀지역 전염병과 싸워왔던 제프 두친 국장 은퇴
- UW내 친팔레스타인 점거시위 오늘 해체된다
- 중국, 라이칭더 취임날 미국 보잉 등 제재 …"대만 무기 판매 관여"
- 시애틀타임스 40년 발행인 물러난다
- 킹 카운티 기록실, 엉뚱한 사람에게 700만달러 잘못 징수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뉴스포커스
- 법무부, '김건희 명품백' 최재영 출국 정지…31일 검찰 재소환
- 한국 이혼했어도 '혼인무효' 가능…대법, 40년 만에 판례 변경
- '외국인 가사 도우미' 저출생 효과 있겠지만…'월 200만원'은 장벽
- 尹, '26조' 특단 지원으로 '칩워' 승부수…반도체 경쟁 고삐
- '기준금리 3.5%' 11연속 동결…한은 "긴축 충분히 유지할 것"
- "전공의들 일용직 전전"…1646명이 생계 지원금 신청
-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에 與 '황당'…민주, 당원 달래기 '구상'
- 이재명 "2만명 넘게 탈당했다" 고백…"당원 중심 정당으로 가야"
- 민주, 생존해병 어머니 편지 배달…'표단속' 국힘, 심기 불편
- 카카오 "개인정보 유출 아니다…과징금 조치에 '행정소송' 예고
- 민주, 15주기 노무현 추도식 총집결…친문계 결집 구심력 주목
- 尹 "총선 결과 안타깝지만 다 내 탓…국민께 다가가겠다"
- 연기금 이달 '팔자' 나섰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매도
- 뉴진스님 윤성호, 말레이 이어 싱가포르서에서도 공연 못 한다
- '한국 문단 거목' 신경림 타계, 향년 88세…노태우 정권선 사찰 대상
- '법카 유용' 김혜경 측근 배씨 "김씨 모르게 내가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