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근 의원 자서전 <버려진 돌>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열려

한인회와 문인협회 공동 주최로 120여명 참석

다채로운 축하 순서로 저자의 노고 위로 박수

내년 LA, OC, 시애틀, 하와이서도 출판기념회 


오레곤한인회 고문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이 청소부에서 주 상하원 5선을 하기까지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아 저술한 자서전 <버려진 돌> 출판기념회가 21일(수) 오전 11시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와 오레곤문인협회(회장 김혜자)가 공동 주최해 열렸으며 오레곤 밴쿠버 한인교회연합회장 강재원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오정방 오레곤문인협회 명예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김헌수 한인회장, 김혜자 문인협회장의 개회사와 인사말에 이어 임용근 저자의 답사로 이어졌다.

이어 축하 마당 행사에 들어가 폴 리, 티모시 리 형제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그렉 콜드웰 한국명예영사, 김성주 비버튼시의원, 로리 스테그맨 멀티노마 카운티 커미셔너의 축사가 있었고 문인협회원인 서진숙 시조시인의 축시 ‘버려진 돌 거듭나다’ 낭송이 있었다. 이어 이하연 색소폰 축주와 오레곤장로찬양단(단장 임성배, 지휘 김석두)의 축가 합창이 있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참석해서 지난 10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던 출판기념회 동영상을 함께 보고 꽃다발 증정, 축하 케이크 커팅 순서를 마치고 기념촬영 후 김종언 목사회장의 기도로 오찬에 들어갔다.

식사 후에는 북 사인회가 진행됐으며 이날 접수된 출판후원금 전액은 저자가 한인회에 기부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0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10월 26일 여주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바 있고 오늘 이후 내년 1월 13일에는 LA, 14일에는 오렌지 카운티, 2월에는 시애틀에서 그리고 3월에는 하와이에서 출판기념회를 각각 갖게 될 예정이다. 

이날 맑은 날씨 가운데 가진 출판기념회에는 6.25참전국가유공자회 권희수 회장, 한미노인회 김대환 회장, 교회연합회장 강재원 목사, 목사회장 김종언 목사, 김길운, 임만식 목사 등 교계와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출판기념회를 빛내주었다. 

주최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저서를 기증했으며 정성껏 만든 육개장을 오찬으로 제공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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