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 이후 PSG 유니폼 수요 3배 늘어

결승서 맞붙은 메시·음바페 모두 PSG 소속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이후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니폼 수요가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포츠용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미국의 소매업체 파나틱스는 PSG유니폼 수요가 3배 이상 늘었고, 2022 카타르 월드컵 관련 장비 판매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비해 7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파나틱스는 PSG 전체 매출의 40%가 미국에서 나왔다고 부연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19일 0시 치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인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대결에서 메시는 전반전과 연장전에서 2골, 음바페는 연장 후반에서 2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승부차기에서 양 팀 1번째 키커로 나선 메시와 음바페는 모두 골을 넣었다. 다만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승부차기에서 4-2를 기록,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과 더불어 골든볼(최우수 선수)을 수상했고, 음바페는 골든볼(최다 득점자)을 받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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