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의 날 준비모임 연다

27일 오후 5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서

16회 행사는 1월13일 에드먼즈센터서 개최

VIP 리셉션부터 샛별ㆍ해금ㆍVDC 공연까지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사장 김순아ㆍ대회장 줄리 강)은 다음달 열리는 제16회 행사를 앞두고 오는 27일 오후 5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준비모임을 개최한다.

축제재단은 이날 준비모임을 통해 그동안의 준비사항과 후원금 모금 현황 등 경과보고를 한 뒤 행사를 위한 각종 의견을 청취한다.

미주 한인 1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제16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는 내년 1월13일 오후 670여석을 갖추고 있는 에드먼즈 센터 포 더 아츠(410 4th Ave N, Edmonds WA 98020)에서 개최된다.

오후 4시부터 VIP 리셉션이 열리며 오후 5시30분부터 본격적인 행사 및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재 미 주류사회에서 펼쳐지고 있는 홍보대사들의 활약상 및 ‘한인의 날 선포식’에 대한 설명이 열린다.

이어 샛별예술단의 ‘사진 신부의 꿈’이 메인 무대로 마련된다. 사진을 보고 하와이로 시집을 온 뒤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대한민국 독립자금을 보태는 등 당당한 주인공으로 부상한 한인 여성들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샛별예술단 공연과 더불어 김솔씨의 해금 연주 및 한인 중고생으로 구성돼 있는 K-POP 댄스그룹 VDC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문의 및 후원 연락처: 김순아 이사장(206-228-3005)/줄리 강 대회장(206-240-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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