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 싼 아들 닦은 손으로 바로 요리…충격의 식당 주방장 [영상]
- 22-12-18
(월드오브버즈 갈무리) |
한 길거리 음식점에 가게 주인의 어린 아들이 들어와 음식을 앞에 두고 소변을 눴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맨손으로 오줌을 뒤처리한 뒤 그 손 그대로 음식을 조리하는 주인의 모습이었다.
17일(현지시간) 월드오브버즈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보건당국은 코타팅기의 한 쇼핑센터 내 A 음식점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
폐쇄 이유는 위생 문제로, 한 시민이 이 음식점을 촬영해 온라인에 올리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올라온 영상을 보면, 해당 음식점 주인은 요리에 한창이었다. 이때 주인의 아들이 조리하는 곳 안쪽으로 다급하게 들어오더니 바지를 벗었다.
이윽고 아들은 바닥에 오줌을 쌌다. 주변에는 음식 재료가 널려 있었지만, 주인은 아무렇지 않게 아들을 내버려뒀다.
(월드오브버즈 갈무리) |
특히 주인은 아들이 오줌을 다 싸자 직접 맨손으로 중요부위를 닦아줬다. 이어 소변을 뒤처리한 이 손을 물로 살짝 헹군 뒤 바로 음식을 만지는 등 다시 요리에 열중했다.
이 영상이 빠르게 퍼지면서 조호르주 보건 당국에도 논란이 전해졌다. 보건 당국은 공무원들을 해당 음식점에 파견해 위생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조리된 음식 보호 미흡 △비위생적인 음식 보관 △더러운 바닥과 먼지투성이 벽 △덮개가 없이 청소되지 않은 더러운 쓰레기통 △세면대 비누 및 건조기 부재 등 다양한 위생 문제가 적발됐다.
이후 보건 당국은 식품위생규칙에 따라 이 음식점의 청결도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판단, 즉각 문을 닫으라고 명령했다.
링톈순 조호르 보건당국장은 해당 음식점의 위생 문제 제보에 감사를 표하면서 음식점들에 청결 규칙을 지키라고 상기했다.
(월드오브버즈 갈무리) |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시애틀 뉴스
- 타겟도, 맥도날도 가격 내리겠다
- “올해 워싱턴주지사선거 박빙의 승부 될 것 같다”
- 30년간 시애틀지역 전염병과 싸워왔던 제프 두친 국장 은퇴
- UW내 친팔레스타인 점거시위 오늘 해체된다
- 중국, 라이칭더 취임날 미국 보잉 등 제재 …"대만 무기 판매 관여"
- 시애틀타임스 40년 발행인 물러난다
- 킹 카운티 기록실, 엉뚱한 사람에게 700만달러 잘못 징수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뉴스포커스
- 尹, '26조' 특단 지원으로 '칩워' 승부수…반도체 경쟁 고삐
- '기준금리 3.5%' 11연속 동결…한은 "긴축 충분히 유지할 것"
- "전공의들 일용직 전전"…1646명이 생계 지원금 신청
-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에 與 '황당'…민주, 당원 달래기 '구상'
- 이재명 "2만명 넘게 탈당했다" 고백…"당원 중심 정당으로 가야"
- 민주, 생존해병 어머니 편지 배달…'표단속' 국힘, 심기 불편
- 카카오 "개인정보 유출 아니다…과징금 조치에 '행정소송' 예고
- 민주, 15주기 노무현 추도식 총집결…친문계 결집 구심력 주목
- 尹 "총선 결과 안타깝지만 다 내 탓…국민께 다가가겠다"
- 연기금 이달 '팔자' 나섰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매도
- '외국인 가사 도우미' 저출생 효과 있겠지만…'월 200만원'은 장벽
- 뉴진스님 윤성호, 말레이 이어 싱가포르서에서도 공연 못 한다
- '한국 문단 거목' 신경림 타계, 향년 88세…노태우 정권선 사찰 대상
- '법카 유용' 김혜경 측근 배씨 "김씨 모르게 내가 결제"
- 소환 다음날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 왜…경찰, '거짓 진술'로 판단
- '채상병 특검법' 부결돼도 안심 못해…22대 땐 '단 8표'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