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관 분야별 올해 업무 실적 및 내년 계획 발표

이스라엘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시간도 가져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이 지난 15일 밤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시애틀 레이니어 클럽에서 올해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영사관이 한인들을 초청해 대면 타운홀 미팅을 재개한 것은 3년만이다.

영사관은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올해 분야별 총영사관 업무 성과 및 내년도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2부 순서로는 시애틀과 워싱턴주에서 끈끈한 단합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이스라엘 커뮤니티(AJC. 회장 머리 리)와 친교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스라엘 커뮤니티 위원회(American Jewish Committee)는 유대인들의 종교적, 시민적 권리를 증진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국제적인 지지 단체로 이 단체는 미국 22개의 지역 사무소, 10개의 해외 사무소, 그리고 전 세계의 유대인 공동체 기관과 33개의 국제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지승희 오레곤한국전통문화예술단 단장의 아리랑 무용 공연은 물론 ‘제21회 워싱턴주 청소년 콩쿨’에서 대상을 받은 이사콰고교 리사 안양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고사리'란 작품으로 재외동포문학상 산문 부문에서 입상한 김미현씨와 교육자 체험수기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상을 받은 벨뷰 통합한국학교 안예솔 교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자세한 기사는 추후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