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교우회, 올해도 장학금 전달했다

지난 11일 송년회서 데이빗 최군과 미셸 박양에게

 

워싱턴주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유근열)는 지난 주말인 11일 턱윌라 호텔 라마다에서 올해 송년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 교가 제창으로 시작해 정진택 총장의 축하 영상, 올해 교우회 기금 모금 및 집행 내역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출된 두 명의 한인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올해 고연전 정기전 동영상 시청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2부 순서로 경품 추첨행사 등의 여흥이 이어졌다고 유근열 회장은 전해왔다. 

특히 이번에 뽑힌 두명의 장학생 가운데 데이빗 최군은 UW 경영학과인 포스터 스쿨에 바로 입학한 재원이고 최군의 형도 고려대 장학금을 받은 인연을 갖고 있다. 또 다른 장학생인 미셸 박양은 명문인 유펜(University of Pennsylvania)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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