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 신임 회장에 강재원 목사

정기총회서 온누리성결교회 강 목사 선출

부회장에 구자민 목사, 안무실 장로 선출

1월 임시총회에서 임원 및 실행위원 인준


오레곤 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는 12월 12일(월) 오후 6시 정기총회를 통하여 제33대 연합회장으로 현 부회장인 온누리성결교회 담임 강재원 목사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가진 1부 예배에서는 연합회장 주환준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회장 이현우 장로의 기도가 끝나고 목사부회장 강재원 목사가 욥기 42:1~6절을 본문으로 ‘욥의 착각, 우리의 착각’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강 목사는 설교에서 “ 욥의 교훈처럼 펜데믹을 통해 바르게 깨달았으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점검하고 교회 리더들이 문제 의식을 갖고 새해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한다면 펜데믹을 큰 기회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한 뒤 직전회장 김대성 목사의 축도로 폐회됐다.

2부 총회는 주환준 연합회장의 사회로 서기의 회원 점명에서 22개 회원 교회중 13개 교회 18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여 성회되므로 개회됐다.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가 있었는데 연합회는 펜데믹 3년차인 22년도에 부활절 연합새벽예배(4월), 연합선교대회(9월), 가울 연합부흥성회(10월) 등의 사업을 실행했다.

총회는 포틀랜드 제일교회와 리조이스 교회가 통합되어 포틀랜드 비젼교회(담임 김일환 목사)로 갈보리장로교회와 비버튼한인장로교회가 통합되어 교명이 예닮교회(담임 김길운 목사)로 변경된 것을 확인하고 새로 부임된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송성민 목사와 소망한인장로교회 윤응열 목사를 환영했다.

신임회장 선출에 들어 가서는 5인의 공천위원들이 추천한 현 부회장 강재원 목사를 만장일치 거수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부회장으로는 구자민 목사(포틀랜드성결교회 담임)와 안무실 장로(밴쿠버한인장로교회)를 선출했다.

이어서 신구임원 인사, 안건 토의 및 건의, 광고가 있은 뒤 아름답게 폐회됐다.

교회연합회는 1991년 창립되어 현재 32년차가 되었으며 회원교회는 현재 22개 교회이지만 점차 넓혀 가기로 했다.

동 연합회는 다음 달에 임시총회를 통하여 새해 사업계획, 예산안 확정과 임원 및 실행위원을 인준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오레곤밴쿠버목사회는 지난 11월 15일 벧엘장로교회에서 총회를 갖고 새 회장으로 김종언 목사(바이블선교교회 담임), 부회장으로 최규홍 목사(오레곤샬롬선교교회 담임)를 선출한 바 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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