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 신임 회장에 강재원 목사
- 22-12-13
정기총회서 온누리성결교회 강 목사 선출
부회장에 구자민 목사, 안무실 장로 선출
1월 임시총회에서 임원 및 실행위원 인준
오레곤 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는 12월 12일(월) 오후 6시 정기총회를 통하여 제33대 연합회장으로 현 부회장인 온누리성결교회 담임 강재원 목사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가진 1부 예배에서는 연합회장 주환준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회장 이현우 장로의 기도가 끝나고 목사부회장 강재원 목사가 욥기 42:1~6절을 본문으로 ‘욥의 착각, 우리의 착각’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강 목사는 설교에서 “ 욥의 교훈처럼 펜데믹을 통해 바르게 깨달았으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점검하고 교회 리더들이 문제 의식을 갖고 새해를 건전하게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한다면 펜데믹을 큰 기회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한 뒤 직전회장 김대성 목사의 축도로 폐회됐다.
2부 총회는 주환준 연합회장의 사회로 서기의 회원 점명에서 22개 회원 교회중 13개 교회 18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여 성회되므로 개회됐다.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가 있었는데 연합회는 펜데믹 3년차인 22년도에 부활절 연합새벽예배(4월), 연합선교대회(9월), 가울 연합부흥성회(10월) 등의 사업을 실행했다.
총회는 포틀랜드 제일교회와 리조이스 교회가 통합되어 포틀랜드 비젼교회(담임 김일환 목사)로 갈보리장로교회와 비버튼한인장로교회가 통합되어 교명이 예닮교회(담임 김길운 목사)로 변경된 것을 확인하고 새로 부임된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송성민 목사와 소망한인장로교회 윤응열 목사를 환영했다.
신임회장 선출에 들어 가서는 5인의 공천위원들이 추천한 현 부회장 강재원 목사를 만장일치 거수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부회장으로는 구자민 목사(포틀랜드성결교회 담임)와 안무실 장로(밴쿠버한인장로교회)를 선출했다.
이어서 신구임원 인사, 안건 토의 및 건의, 광고가 있은 뒤 아름답게 폐회됐다.
교회연합회는 1991년 창립되어 현재 32년차가 되었으며 회원교회는 현재 22개 교회이지만 점차 넓혀 가기로 했다.
동 연합회는 다음 달에 임시총회를 통하여 새해 사업계획, 예산안 확정과 임원 및 실행위원을 인준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오레곤밴쿠버목사회는 지난 11월 15일 벧엘장로교회에서 총회를 갖고 새 회장으로 김종언 목사(바이블선교교회 담임), 부회장으로 최규홍 목사(오레곤샬롬선교교회 담임)를 선출한 바 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시애틀 뉴스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뉴스포커스
- 文 전 대통령, 퇴임 2년 만에 첫 회고록…'변방에서 중심으로'
-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 '잔고 위조' 尹 장모 최은순 가석방 '적격'…14일 석방될듯
- '중학교 동창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구속…"도망할 염려"
- 4년 만에 재등장한 '디지털 교도소'…사적 제재 논란 재점화
- 신중호 라인야후 대표, 사내이사서 물러나…"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
- 이재명도 '영수회담 비선' 선긋기…尹 내일 기자회견 주목
- '외국면허 의사' 진료 허용…의료공백 초강수 해법 꺼냈다
- 쓰러지는 속도 빨라졌다…올해 종합건설사 포함 12곳 부도
- '우리투자증권' 10년 만의 부활 예고에…때아닌 '상도의' 논란
-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60주년 백상 대상 쾌거 [60회 백상]
- 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 尹, 명품백·의대증원서 놓친 민심 챙긴다…사정기능 우려도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