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답답한 홈경기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 불투명해져
- 22-12-13
캐롤라이나 팬더스에 질질끌려가며 30-24 패배
올 시즌 전적 7승6패로 와일드카드로 PO진출 어려워
러싱 공격 실패로 패싱에 의존에 경기 패배 원인으로
지노 스미스 터처다운 패스 3개에도 2개 인터셉션 당해
시즌 막판에 접어들며 불안한 플레이로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미국 프로풋볼 시애틀 시혹스가 지난 주말 홈경기에도 불구하고 계속 끌려가는 경기를 펼치다 패배했다.
시혹스는 지난 1일 캐롤라이나 팬더스를 시애틀 루멘필드로 불러 벌인 시즌 14주차 경기에서 단 한번도 점수를 앞서가지 못하는 경기를 펼치다 30-24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시즌 전적 7승 6패를 기록한 시록스는 올 시즌 4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NFC 웨스트 디비전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와일드 카드에서 탈락한 상태로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불투명하다.
NFC에선 4개의 디비전 1등팀 4팀과 와일드 카드 3개팀 등 모두 7개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시혹스는 이날 경기 패배로 8위에 머물면서 와일드카드 진입에 실패한 상황이다.
시혹스가 앞으로 남은 경기인 디비전 1등인 샌프란시스코 49너스를 꺾는 등 남은 4경기에서 선전을 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능할 수 있다. 현재 NFC 웨스트 디비전에선 샌프란시스코 49너스가 내리 6연승을 거두며 9승4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혹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공을 들고 달리는 러싱 공격을 거의 해내지 못했다. 주전 러닝백들이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트래비스 호머가 나와 9번의 러싱 공격으로 26야드를 얻는데 그쳤으며 전체적으로 러싱야드가 46야드에 그쳤다. 반면 팬데스는 223야드의 러싱 야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시혹스는 러싱 공격이 이뤄지지 않다보니 쿼터백 지노 스미스의 패싱 공격에 의존했다, 이날 경기에서 모두 241야드의 패싱 공격을 했다. 패싱 공격은 105야드의 패싱 야드에 그친 팬더스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시혹스의 지노 스미시는 이날 경기에서 36번의 패스를 시도해 21개를 성공시키며 264야드의 전진과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이뤘지만 패스를 많이 하다보니 인터셉션도 2개나 당해 패배에 일조했다.
시혹스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5시15분 목요일밤 경기로 디비전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49너스와 시즌 15주차 일전을 치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뉴스포커스
-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또 부양…南으로 이동 가능성"
- 영업세도 못 냈던 '액트지오'…석유공사 "4년 간 체납은 확인…계약은 가능"
- 이화영 '대북송금' 일부 무죄?…檢, 이재명 칼날 겨눌까
- 원구성 협상 신경전 격화…"대통령 부부 방탄" vs "이재명 방탄 힘자랑"
- 의협, 20일 집단휴진 예고…"전국 의사 함께 행동" 단일대오
- 이준석 "대한항공 기내식 수의계약 이상해? 대통령실 관저공사 다 까자"
- "고기 봉지 옆 바퀴벌레 새끼 바글바글"…백화점 유명 식당 주방 '경악'
- 김연경, 눈물 흘리며 태극마크와 이별…은퇴경기에 6천명 운집
- 교감에 욕설 뺨까지 때린 초등생…교육감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 프레데릭 아르노, LVMH 지주회사 대표 임명
- 육아휴직+육아퇴직=최대 5년?…금융권 '재채용보장' 육아퇴직 새바람
- '김정숙 순방 기내식' 6292만원 중 4125만원 '운송·보관료'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