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미노인회장에 장규혁 후보 당선

7일 정기총회열어 차기회장으로 선출해

노인회, 권태미 전 회장에게 감사패 증정

한식과 가라오케로 흥겹고 즐거운 시간보내

 

오레곤 한미노인회 (회장 김대환)는 7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후보 경선에 나서 당선된 장규혁 상공회의소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제니펴 그로스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약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신임회장 선거를 치루고 장규혁 후보를 당선시켜 한미노인회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했다.

김대환 노인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건강하게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에 당선된 장규혁씨는 “노인회가 지역사회 모범단체로서 존경과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행복추구를 위해 열정을 다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박진선 재무와 호광우 감사로부터 재무감사 보고를 받고 권태미 전직회장과 조상현, 배수만씨에 대한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노인회는 이날 회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서정만 노래강사의 사회로 흥겨운 가라오케로 여흥을 즐기고 초대가수 설애미 씨의 노래를 들으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오레곤 한인회에 이어 두번째로 반세기가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오레곤한미노인회는 약 3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오래 전부터 경로회관과 노인요양원 건립에 힘을 쏟아오고 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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