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우승가능성 브라질 33%, 포르투갈·잉글랜드 14% -美통계사이트 예측

아르헨티나 13% 프랑스 12% 네덜란드 7%

 

16강전 이후 잠시 숨고르기에 돌입했던 2022 카타르월드컵이 오는 10일 0시(한국시간) 열리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축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브라질의 우승 확률이 33%로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9일 미국 통계전문사이트 '파이브서티에잇'은 8강전을 앞두고 각 국가별 우승 가능성을 예측해 발표했다.

먼저 대한민국을 1-4로 꺾고 8강에 진출한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의 우승 가능성이 33%로 8개 국가 중 가장 높았다.

 

다음으론 포르투갈과 잉글랜드가 각각 14%로 뒤를 이었다. 

아르헨티나는 13%, 프랑스는 12%로 우승컵을 거머쥘 확률이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

이어 네덜란드 7%, 크로아티아 4%, 모로코3%가 그 뒤를 이었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8강전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전4시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 하루 뒤인 11일엔 모로코-포르투갈, 잉글랜드-프랑스의 경기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중 가장 '빅매치'로 꼽히는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8강전을 앞두고는 잉글랜드의 승리 확률이 52%로 프랑스 48%보다 더 높다고 같은 매체는 예측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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