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 봉급 4% 인상, 그러면 얼마?
- 22-12-09
급여위원회 선출직 인상제안 주민의견 청취
확정시 내년부터 19만8,257달러로 오르게 돼
주지사를 비롯해 주 의회의원 등 워싱턴주 선출직 공무원과 의원들의 봉급이 앞으로 2년간 4~8% 인상될 전망이다.
워싱턴주 선출직 공무원 급여위원회는 워싱턴주지사와 워싱턴주내 선출직 공무원들의 2023~2024년 급여 인상분을 제안하며 주민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제안된 인상안에 따르면 워싱턴주지사와 부지사, 재무장관, 교육감, 보험 커미셔너, 공공토지 커미셔너를 비롯해 주의회 의원들의 봉급은 2023년 7월 1일부터 4% 인상되며 2024년 7월부터 3% 인상된다.
인상안 대로 확정되면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의 연봉은 내년 7월부터 현재 19만 632달러에서 2023년 19만8,257달러로 인상되며 2024년부터는 20만4,205달러로 오른다.
주 의원들은 5만7,876달러에서 6만191달러로 오른다. 법무장관도 현행 17만5,274달러에서 2023년 18만 6,667달러, 2024년 19만2,267달러로 인상된다.
급여위원회 테리 라이트는 “우리 위원회 위원 17명은 봉급 인상분에 대한 제안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그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2월 8일까지 공개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https://salaries.wa.gov/contact-us )할 예정이다.
주 선출직 공무원 급여위원회는 유권자 가운데 일반 주민을 비롯해 변호사나 교육직 등 특정 계층을 대표하는 이들로 구성되며 2년 마다 선출직 공무원들의 급여와 임금인상을 결정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뉴스포커스
- 전공의 사직서 받는 정부…의대생 '휴학계'도 받을까
- 탈북자 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보냈다…전단 20만 장 살포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한일 국민소득 '절반→역전'까지 18년…1인당 GDP도 추월 전망
- 최태원·노소영 역대급 재산분할…같은 듯 다른 10조 갑부 권혁빈 이혼소송
- 김건희 여사, 외교 이어 곧바로 단독 일정…존재감 다시 부각
- '쪼이고 댄스'·'여아 조기입학'까지…황당한 '저출산 대책' 봇물
- "초저가 광풍 꺾였다"…알리·테무 사용자 수 두 달 연속 내리막길
- "법은 못했지만" 밀양 성폭력 가해자 향한 사적 제재…열광의 이면
- 전공의 '퇴로' 열렸지만 복귀 '무소식'…환자들 "어떻게 하자는 건가"
- 다시 불붙은 '대북전단' 논란…표현의 자유냐 접경지역 생존권이냐
- "거래량 회복? 체감 안돼"…중개업소 휴·폐업 '1367곳' 올해 들어 최대
- "푸바오 몸무게 103kg", "대나무 먹방"…中, 학대 논란에 근황 연일 공개
- 검찰 "'김건희 공개소환 방침' 사실과 달라…조사 방식·시기 미정"
- 文, '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치졸한 시비…부끄럽지 않나"
- 의료계 소송 대리인, '국가 상대 1000억원 손배소'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