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교회연합회 '쌀 나누기 행사' 개최

노인회에 4,000달러 후원-쌀 200포 배달돼 

나눔과 사랑의 봉사로 뜨거운 동포애 다져... 

 

오레곤-밴쿠버 교회연합회(회장 김대성 목사)가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쳐 동포사회를 따뜻한 봄 햇살처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교회연합회는 5일과 6일 이틀간 오레곤 한미노인회(회장 권태미, 이사장 김대환)를 통해 포틀랜드 동부와 서부지역을 포함해 비버튼 인근에 거주하는 200명의 노인가정에 쌀 20kg짜리 200포를 배달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교회연합회가 오레곤 한미노인회에 4,000달러를 후원해 이루어졌다. 

첫날인 5일 행사에는 노인회 사무총장 신종식 목사와 윤석현 집사(온누리성결교회)가 포틀랜드 사우스이스트지역 노인가정과 한인사회관(관장 남궁진 목사)에 전달했다. 

이어 6일 행사는 신종식 목사, 김일환 목사(리조이스교회 담임) 최규홍 목사와 오레곤 한인회 박현식 이사가 배달봉사에 참여했다. 

교회연합회 회장 김대성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나눔과 사랑의 봉사로 한인사회가 보다 밝고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회연합회의 뜻 깊은 행사에 오레곤 한미노인회는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한인사회가 따뜻한 동포애를 다지면서 훈훈한 소식을 이어주고 있어 고맙고 기쁘다"고 환영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노인들에게 작은 위안과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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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
오래곤한인회 임원진 여러분 참으로고맙고 수고들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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