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운전면허증 2025년 4월까지 쓸 수 있다
- 22-12-06
연방 정부 ‘리얼ID’전면시행 또 2년 늦춰
美, 위변조 방지 단일신분증2025년 5월 시행키로
워싱턴주 운전면허증으로 오는 2025년 4월까지 항공기 등을 탈 수 있게 된다.
코로나팬데믹 여파로 미국의 ‘리얼 ID’(Real ID) 전면 시행 시기가 또다시 늦춰졌기 때문이다.
국토안보부(DHS)는 5일 미국인들이 비행기 탑승이나 연방 건물 출입을 위해 단일 신분증인 리얼 ID라는 새 신분증을 받도록 한 규정 시행을 2025년 5월까지 2년 더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는 “코로나 대유행이 리얼 ID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 취득 능력에 미치는 지속적인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연방정부 규정에 따라 제작된 단일 신분증을 미국 전역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리얼 ID법은 2001년 9ㆍ11 테러 발생 후 신분증 위·변조 및 신원 도용 방지를 목적으로 2005년 제정됐다.
당초 2018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주(州)에서 적용 유예가 허용됐고, 이후 코로나로 인해 이를 관장할 각 주 총무처가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으면서 여러 차례 연기돼 내년 5월 3일 시행을 앞두고 있었다.
리얼 ID는 미국에서 합법적인 신분을 증명할 수 있어야 발급된다.
현행 시스템대로 각 주 정부가 개별적으로 발급하는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은 리얼 ID법 시행일부터 주 내에서는 공식 신분증으로 그대로 인정되지만, 항공기 국내선 탑승과 연방정부가 관리하는 건물 출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리얼 ID는 어느 주에서 발급됐든 전국 어디서나 공식 신분증으로 인정받는다.
다만 리얼 ID를 발급받지 않더라도 항공기 탑승과 연방정부 건물 출입을 위해 여권이나 군인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민로사ㆍ안현상ㆍ평통 시애틀협의회에 큰 박수 쏟아졌다(+화보)
- ‘이석창ㆍ김옥순號’타코마한인회 힘찬 출발 앞으로(화보)
- [기고] 일면 큰스님을 추모하며(3)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인간성이 병들때
- [신앙칼럼-배종덕 목사] 더 좋은 은혜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나의 사랑, 나의 신학생
- [김영호 시인의 아메리카 천국] 산눈시 山眼詩18
- 시애틀지역 한인미술학도들 유명 미술대회서 수상
- 한인 2세가 벨뷰 교육감됐다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올해 역점 추진사업 밝혀(영상)
- 상담소, 오뚝이 부모교실 참여자 모집한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1월 27일~ 1월 30일,2월 2일)
-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타고 바로 KTX 열차를
- 시애틀한인회 “이번 사업분야 확장 도와드려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8일 합동 및 특별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악회 2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8일 토요산행
- 시애틀지역 한인주유소에 권총 강도 침입해 총기발사
- 한인생활상담소 가족프로그램 마련한다
- 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인기폭발
- <속보>시애틀테리야키 총격사망 김한수씨는 한국가수 샘 김 아버지, 어제 장례예배
- 시애틀영사관 참전용사들에게 따뜻한 떡국제공
- 전광훈 목사 주도 시애틀 광화문집회 성황(동영상)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설날행사(동영상)
시애틀 뉴스
- 해외여행 보편화 주역 '보잉 747', 반세기 비행 역사 마감
- 워싱턴주 싱글들이 살기에 얼마나 좋을까?
- "엄마" 부르짖는데도 잔혹 폭행사 흑인 청년에 美전역서 규탄 시위
- 킹 카운티 "성폭행 피해자 돕겠다”
- 워싱턴주, 확대받는 동물 압류하면 비용 주인이 부담해야
- 시애틀 이번 주말 맹추위 몰아친다
- 골드만삭스 "지금이 보잉 매수 기회…목표주가 261달러"
- 보잉747 다음달 1일 에버렛공장 마지막 출고 "추억의 비행기로"
- 시애틀시 검찰, 현대와 기아차 상대로 소송냈다
- 보잉, 4분기에 노동력 부족·공급망 압박으로 손실 기록했다
- 시애틀에 새로운 대형 컨벤션센터 문열었다
- 워싱턴주 상위 1%, 상위 5% 수입은 얼마나 될까?
- 킹 카운티, 홈리스 위해 빌린 호텔 비었는데도 한 달에 33만달러 임대료
- 마이크로소프트 6년만에 최저 실적냈다
- MS 팀즈와 아웃룩 접속장애 세계 곳곳서 발생
- 아마존 월 5달러면 집에서 약 배달받는다
뉴스포커스
- 故윤정희, 파리 장례식 현장 어땠나…눈물 흘리는 백건우·위로하는 이창동
- 운석 맞은 교황, 입구엔 노숙자, 공중 매달린 말…리움미술관 '난리'
- "마스크 써?, 벗어?"…직장인들은 눈치게임 중
- 7년만에 미분양 6만8000가구 쌓였다…경착륙 '경고음' 커지나
- "오늘이 가장 높다"…5% 넘던 은행 예금금리 3%까지 '뚝'
- 삼성전자, 영업이익 4조원대 추락…반도체 '-97%' 쇼크
- 김성태 "이재명 방북 명목 北에 300만달러 송금" 진술…이측 "사실무근"
- 세계 성장률은 올렸는데…IMF마저 올해 한국은 1%대로 낮췄다
- “짐 뺄까요?” 보증금 4억 낮춰 재계약…갑을 뒤바뀐 임대차시장
- 민주평통, 자문위원 520여명 보궐 위촉…尹 정부 출범 뒤 최대 규모
- 北 연이은 도발에 국민 76.6% "독자적 핵개발 필요하다"
- 이재명 "檢, 추가 소환 모욕적이지만 대선 패자…또 가겠다"(종합)
- 대통령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고발
- 오세훈 "전장연, 사회적 약자라 생각 안해…지하철 지연 용인 못해"
- 지난 10년간 집값 가장 큰 변수는 '금리'…"최대 60%까지 영향"
- 尹지지율 1.7%P 내린 37%, 3주째 하락…"난방비 폭탄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