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시애틀협의회, 고양협의회와 자매결연 맺었다
- 22-12-05
2일 고양서 자매결연 체결식 및 합동 활동보고회 개최
평통 시애틀협의회 자문위원들 판문점 JSA도 방문해
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가 평통 경기 고양협의회(회장 하동평)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평통 시애틀협의회와 고양 협의회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2일 오후 6시 고양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양 협의회간 자매결연 체결식을 겸한 합동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시애틀과 고양 평통협의회는 과거부터 자주 교류를 해왔으며 이날 공식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측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하동평 고양협의회장과 김성훈 시애틀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양지역간 교류를 통해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양 지역간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양 협의회는 합동으로 올해 활동보고회를 가졌으며 시애틀협의회 박명래 위원장이 시애틀의 활동보고 등을 보고했다.
한편 한국에서 열린 해외지역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중인 김성훈 회장과 종 데므런 간사 등 시애틀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등 40여명은 이날 낮 남북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JSA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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