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브라질 감독 "네이마르·다닐루 돌아왔다"
- 22-12-05
<브라질 축구대표팀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 '치치' 감독과 티아구 실바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네이마르, 금일 팀 훈련 잘하면, 16강전 출전 가능"
산드로, 회복 중…제수스·텔레스, 남은 경기 결장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 대 브라질 경기를 하루 앞두고 4일(현지시간) 치치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표 골잡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30) 선수가 출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치치 감독은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질 노장 수비수 티아고 실바(첼시·38) 선수가 '네이마르 선수의 16강 출전 여부'에 대해 묻자 마이크를 잡고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치치 감독은 "네이마르 선수는 금일 오후 팀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며 "만약 그가 이번 훈련에 잘 임한다면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팀 의료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네이마르 선수의 복귀가 가능해졌으며 선수의 신체 건강을 최우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네이마르 선수가 경기를 한다면, 그는 완전 건강한 상태로 경기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제한 없이 뛸 준비가 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네이마르 선수는 지난달 25일 조별리그 1차전 세르비아 경기 도중 오른 발목 부상으로 후반 34분 교체된 이래 2·3차전 모두 결장했다. 부상 정도가 심해 남은 월드컵 모든 경기 출전이 어려울거란 관측도 있었으나 16강전까지 이틀 앞둔 전날 비공개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다시금 출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네이마르 선수와 같은 경기에서 발목 인대 부상을 입고 지난 조별리그 두 경기 연달아 결장했던 수비수 다닐루(유벤투스·31) 선수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위스전에서 엉덩이 부상을 입고 회복 중인 알렉스 산드로(유벤투스·32) 선수는 이번에도 벤치를 지킨다. 이 밖에도 3차전 카메룬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던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날·25) 선수와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세비야 ·30) 선수는 남은 토너먼트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치치 감독은 "산드로 선수는 경기할 수 없다. 아직 회복 중"이라며 "그러나 다닐루와 네이마르 선수가 돌아왔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
- 민간도, 국제기구도 '韓 성장률 2% 초반→중반'…관건은 금리·물가
- 국민연금 월 200만원 넘는 수급자 첫 3만명 돌파
- "BTS도 군대 갔는데"…50년 만에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폐지' 수면 위로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