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보궐선거 개표 완료…오세훈 57.50%·박형준 62.67% '당선'
- 21-04-07
박영선 39.18%, 김영춘 34.42% 패
4·7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오전 3시21분 현재 개표가 끝나 오세훈 후보가 57.50%(279만8788표)를 얻어 39.18%(190만7336표)를 득표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18.32% 포인트(p) 차로 크게 앞섰다.
오 후보는 서울 25개구 모든 지역에서 50% 이상의 득표율을 얻으며 1위를 굳혔다. 지역구별로 살펴보면, 박 후보가 18대부터 20대 총선까지 내리 3선(구로구을)을 했던 구로구에서는 오 후보는 10만8763표(53.21%)를 득표했다. 박 후보는 8만9385표(43.73%)를 얻어 1만93789표 차이가 났다.
오 후보가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고민정 민주당 후보에 패했던 광진구에서는 오 후보가 9만8620표(56.69%)를 얻어, 6만9179표(39.77%)에 그친 박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율 1~3위를 차지했던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에서 오 후보는 서초구 15만9433표(71.02%), 강남구 20만2320표(73.54%), 송파구 21만9812표(63.91%)로 압승을 거뒀다.
부산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62.67%(96만1576표)를 받아 부산시장에 당선됐다. 김영춘 민주당 후보는 34.42%(52만8135표)로 패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는 5만2107표를 받아 득표율 1.07%를 기록하며 서울시장 후보 중 3위를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정규재 자유민주당 후보가 1만6380표로 1.06%를 득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벨뷰통합한국학교 578돌 한글날 행사 열었다
- “한인 여러분, 모차르트도 팝도 함께 알아봐요”
- '한국이마트 美자회사' 뉴시즌스마켓, 오리건주 '가장 존경받는 기업' 후보
- 시애틀 롯데호텔 '미쉐린 가이드 1키' 획득…최고 인정 받아
- 오레곤한인회 유명가수 정수라 이상우 초청 ‘가을음악회’연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너그러움, 아량
- 포트랜드 중앙교회 안형일목사 은퇴
- "한인 여러분, 내년도 메디케어 변경 미리 알아야"
- 故 이이호 전 몬태나한인회장도 국민훈장 수상
- 이제선 워싱턴주음악협회 이사장, 국민훈장 받는다
- 10월 SNU포럼 강사는 유명한 박지웅 교수
- 시애틀서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기금 3만달러 달성
- 임영희 시인 첫 시집출판기념회 수원서 열려
- "라디오한국 채널 운영 방향이 바뀝니다"
- “국제결혼여성, 진정한 대한민국 민간외교관이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5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5일 토요산행
- 벨뷰 한인차량 고속도로서 또 총 맞았다
- 시애틀출신 정효순씨‘KPAM대한민국미술제’우수상 수상
- 미주 한인세무사 총집결해 컨벤션 개최한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는 노벨상 수상자 배출 온상-역대 수상자들을 보니
- UW 교수 올해 노벨화학상 받았다...UW교수로는 8번째(종합)
- UW 교수 올해 노벨화학상 받았다
- 워싱턴주 최초로 정신질환 어린이 치료클리닉 개원
- 시애틀서 출발한 항공기 비행중 조종사 사망
- 보잉 “노조에 제안했던 4년간 30% 봉급인상 철회하겠다”
- UW 전 세계 명문으로 우뚝… 세계서 25번째 좋은 대학
- S&P 보잉 신용등급 ‘정크’로 강등 경고
- 유명 락밴드 멤버의 10대 딸 시애틀서 실종됐다
- 아마존 오늘 내일(8~9일) 프라임 빅딜 세일한다
- 시애틀 미국 대도시 가운데 9번째로 운전하기 안좋다
- 트럼프지지한 시애틀 여의사 집 앞서 총격 피살
- 시애틀 명물 공원 ‘오버룩 워크’ 드디어 문열었다
뉴스포커스
- 전문가들 "연내 추가 금리인하 어렵다…내년 말 2%대 중후반"
- '님과 함께' '비 내리는 영동교' 작곡한 남국인, 별세…향년 82세
- 손웅정 감독·코치 2명 벌금 300만원…'아동복지법 위반혐의'
- 국감 4일차 뇌관은 법사위…도이치 이종호 불출석, 해병수사 외압 격돌
- 3년 2개월만에 '긴축 종료' 선언…기준금리 0.25%p 인하
- 추경호, 김여사 기소 논란에 "수사결과 발표 안돼 언급 부적절"
- "잘못했습니다"…현금 68억 훔친 40대 보관 업체 직원 구속 송치
- '학생수 급감' 20년 뒤면 수도권·국립대 빼곤 문 닫을 지경
- 전직 시의원, 한밤중 강남서 나체로 절도…"술 취해 기억 안나"
- 중앙경찰학교 성희롱·학폭 등 퇴교생들, 줄줄이 재입교
- '군내 폭행·성범죄' 끊이지 않는 이유…"실형선고율 1%" 솜방망이
- 한동훈 "검찰, 김 여사 도이치 수사에 국민이 납득할 결과 내놔야"
- '해군 자원' 최태원 차녀 13일 결혼…신랑은 美 해병대 장교 출신
- 용산 수석 "적정 증원은 4000명"…의대 교수 "시뮬레이션 했나" 발끈
- 하룻밤 새 사라진 '현금 68억'…범인 잡고 보니 보관업체 직원
- "흑백요리사 코인 타자" 유통가 협업제품·기획전까지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