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일자리시장 전국서 최고로 좋다

전반적인 경제환경이 전국 최고로 좋아

2위는 버몬트, 오리건주는 28위에 그쳐 

일자리 시장 가장 나쁜 곳은 웨스트 버지니아

 

아마존 등 하이텍 대기업들이 해고 등을 하고 나선 가운데 워싱턴주가 일자리 시장에서 전국에서 최고로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가 미 50개주를 대상으로 일자리 규모와 실업률, 봉급 등 모두 35개 항목을 조사해 ‘일자리 시장’에 대한 순위를 매겼다. 

이 순위에서 워싱턴주는 전국 최고의 일자리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워싱턴주 경제 전반적인 환경에서는 전국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일자리규모에서는 전국 8위에 랭크됐다. 

우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에서는 전국 5위에 랭크된 가운데 초봉에서는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실업률은 전국 24위,  생활비를 고려한 중간소득에는 전국 8위, 직업만족도 전국 8위, 5살 이상 코로나백신 접종률 전국 11위 등을 차지했다.

워싱턴주에 이어 버몬트가 일자리 시장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뉴햄프셔, 콜로라도, 미네소타 등이 3~5위를 형성했다.

서북미에서는 오리건이 전국 28위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워싱턴주에 비해 일자리 시장이 그리 좋지 않음을 보여줬다. 아이다호는 중간인 25위, 몬태나주는 39위로 별로였다. 알래스카주 역시 34위를 기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