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타일러 록켓과 4년 계약연장, 계약금은?
- 21-04-07
6,920만달러에 계약 연장 합의해
시애틀 시혹스 명쿼터백 러셀 윌슨의 '1번' 파트너인 리시버 타일러 록켓이 구단과 계약연장에 합의했다.
시혹스는 올해가 계약 마지막 시즌이었던 록켓과 4년 6,920만 달러(3,700만 달러 보장)의 계약 연장에 최근 합의했다.
록켓의 평균 연봉은 향후 4년간 연 1,730만 달러로 NFL 리시버 가운데 10번째로 높은 연봉이 된다.
록켓은 계약 마지막 시즌인 올해 1,4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었지만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록켓은 더 많은 연봉을 수령하고 구단은 '샐러리 캡' 부문에서 더욱 유리해지는 상황을 만들어 향후 타구단 베테랑 선수 영입을 위한 충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28세인 록켓은 시혹스 구단이 지난 2015년 신인지명식에서 3라운드에 지명해 영입한 후 쿼터백 윌슨과 환상의 콤비를 이루며 팀의 간판 스타로 성장했다.
록켓은 지난 2015년 시즌 신인으로 NFL 최우수 킥오프 및 펀트 리터너로 '올 프로(All Pro)'에 선정됐고 2018년 시즌을 앞두고 3,075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록켓은 2018년 시즌부터 윌슨의 '1번 타깃'으로 965야드 패스 전진을 기록하고 10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팀내 주전 리시버로 성장했고 2019년 1,057야드, 2020년 1054야드를 기록하며 시혹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쿼터백 윌슨은 록켓의 계약 연장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트위터에 "너는 이번 재계약을 마땅히 받아야 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시혹스는 이번 시즌 록켓의 재계약을 성사시킴에 따라 수비수 자말 애담스와의 계약 연장 성사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긏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시애틀 뉴스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뉴스포커스
- 선 넘은 러시아에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로 '맞불'…한러관계 급속 냉각
- 尹 "중앙-지방정부, 법인·소득세 반반 가르고 권한도 많이 줘야"
- 경주, 내년 APEC 개최지로 사실상 확정…"문화·관광자원 우수"
- '대왕고래' 세계 최대 엑슨모빌이 추가 검증…'동해 유전' 의혹 털어낼까
- '위자료 가집행' 카드 손에 쥔 노소영…최태원-김희영 어느 쪽에 쓸까
- 의협, 임현택 빠진 '특위' 출범…정부와 대화 숨통 트이나
- '해병대원 특검법' 野단독 법사위 소위 통과…21일 입법청문회
- "자영업자 죽으라는 소리"…최저임금 업종구분 폐지 추진에 소상공인 규탄
- 나스닥상장 나선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현금보너스 415억원 받는다
- '성 상납 발언' 피소된 김준혁, 이대 상대 법적 대응 나선다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 한동훈,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유력…여의도 사무실 임대
-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자녀=부채' 아니다"
- "한동훈 당대표 막자" 교집합에서 만나는 나경원과 친윤
- KBO 역대급 흥행에…세븐일레븐 야구 카드 '품절 대란'
- '금융 외길인생' 은행의 대변신…여권부터, 여행예약까지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