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가입 연장에다 바뀐 메디케어도 잘 챙겨야"

오바마 케어 가입은 8월15일까지 연장돼 
조선용 보험 "메디케어서 침도 커버"

 

올해 오바마 케어 가입 기한이 8월15일로 연장되고 노인보험인 메디케어에서 올해부터 바뀐 혜택도 적지 않아 이를 잘 챙길 필요가 있다고 메디케어 전문인 조선용보험이 강조했다.

우선 올해부터 오리지널 메디케어에서 침 커버가 가능해졌다. 단 침 혜택은 허리 뒤쪽통증의 경우에만 해당되고 90일 내에 12번까지 침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8번까지 추가로 혜택이 가능하다. 침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사 요청이 있어야한다. 

또한 올해부터 원격 의료상담 혜택을 통해 의사 사무실 방문, 실시간 대화형 오디오 및 비디오 사용 또는 특정 가상서비스도 보장된다.

파트D 시니어 세이빙 모델 프로그램에 가입된 보험회사에 등록하면 인슐린 30일분 약의 코페이가 35달러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신장 말기 환자들은 기존에는 새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에 가입할 수 없거나 바꿀 수 없었는데 올해부터는 일반 메디케어 가입자들과 같이 다른 어드벤티지 플랜에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메디케어에 대한 최신 정보는 웹사이트(www.medicare.go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800-633-4227)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워싱턴주는 연방정부의 경기부양법안인 ‘미국구조계획’(American Rescue Plan)이 통과되면서 일명 ‘오바마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가입기간을 5월15일에서 8월15일로 다시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연방 정부로부터 받는 소득기준이 상향됨에 따라 필요한 정보는 개별적으로 워싱턴주 보험국(https://www.wahbexchange.org/)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425)951-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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