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22% 상승-니콜라 9.09% 폭락, 전기차 혼조
- 22-11-23
미국 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1% 이상 상승하는 등 랠리했음에도 미국 전기차는 테슬라가 1.22% 상승한데 비해 니콜라는 9.09% 폭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22%, 리비안은 1.83% 상승한데 비해 니콜라는 9.09%, 루시드는 1.75% 각각 하락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1.18%, S&P500이 1.36%, 나스닥이 1.36% 상승하는 등 일제히 1% 이상 상승했으나 전기차주는 혼조세를 보인 것.
특히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의 주가가 9% 이상 폭락, 2달러 대로 추락했다.
◇ 니콜라 9% 이상 폭락, 주가 단돈 2달러 : 이날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9.09% 폭락한 2.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니콜라는 전고점 대비 98% 폭락했다.
니콜라는 전기차에 대한 버블이 한창일 때인 2020년 1월, 65.9달러를 기록, 사상최고치를 보였었다.
니콜라가 폭락한 것은 연료 보급 네트워크에 대한 계획을 대폭 축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투자전문지 '인베스터닷컴'은 지적했다.
니콜라는 자금난으로 전국적인 연료 보급 네트워크에 대한 계획을 대폭 축소했다. 니콜라는 자체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지만 2026년까지는 완전히 제공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매출도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니콜라는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사기혐의로 기소되는 등 문제가 많은 기업이었으나 전기차 버블이 고조되자 전기트럭 스타트업으로 각광 받았었다. 그러나 금리인상기에 접어들자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루시드도 전거래일보다 1.75% 하락한 10.13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 테슬라 상승반전 성공 : 이에 비해 테슬라와 리비안은 상승했다. 특히 테슬라는 1.22% 상승한 169.91달러를 기록, 최근 급락세를 끊고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도 1.83% 상승한 28.9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