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 집에 대형 트럭이 돌진해

그린레이크 한인 A씨 집에 지난 7일 발생

당시 집안에 아무도 없어 트럭 운전사만 경상


시애틀의 한인 집에 상업용 대형 트럭이 돌진이 집이 파손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시애틀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7분께 시애틀 그린레이크지역인 노스 85가와 월링포드에 위치한 집으로 상업용 대형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돌진해 집 앞쪽 벽을 뚫고 그대로 들어갔다. 

소방 당국은 “이같은 돌진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집 안에는 아무도 없는 상태였고,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는 동승자는 별다른 부상을 당하지 않은 상태로 밖으로 빠져나왔지만 트럭 운전사는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밖으로 탈출했다”고 밝혔다. 이 운전사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돌진 사고로 이 집은 완전 파손된 상태이며 특히 이 집은 한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집주안 한인 A씨는 이 주택을 수리해 렌트를 하기 위해 비워둔 상태에서 이같은 돌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목 없음1111.jp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