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 예상 하회, 12월 0.5%p 금리인상 확률 85.4%로 치솟아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금리선물이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확률을 85% 넘게 반영했다.

15일(현지시간) 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연준이 12월 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을 85.4%로 반영했다.

이는 전일의 80%에서 5%포인트 이상 더 높아진 것이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10월 PPI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8.0% 각각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다.

앞서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었다.

이에 따라 12월 FOMC에서 연준이 0.75%포인트가 아니라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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