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벧엘장로교회 임직 감사예배 은혜속에 드려

노회장 김양해 목사가 감사 예배 설교 맡아

성곰솔 심후관 정순택 장로 등 28명 새 임직 받아

임직자들이 바친 선물, 네팔 원주민 교회 건립에 사용

 

오레곤 벧엘장로교회(담임 이돈하 목사)는 지난 13일(일) 오후 4시 30분 비전 채플 대예배실에서 임직 감사예배를 은혜 속에 드렸다.

1부 예배에서는 이돈하 담임 목사의 인도로 벧엘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정 신 장로가 기도를 하고 오레곤장로찬양단(단장 임성배)이  김석두 장로의 지휘와 권 에스더 집사의 반주로 ‘주님의 택함이었소’를 특송했다. 

시찰장 이정욱 목사가 딤전 4:6~8 성경을 봉독하고 노회장 김양해 목사가 ‘경건의 훈련’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훈련이 곧 직분이요, 직분이 곧 훈련이다” 라고 전제하면서 “임직자들은 평소에 경건한 삶을 사는 훈련을 통해서 푯대를 향해 잘 다녀가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임직자 서약과 기도, 공포, 임직패와 증서 전달 등 담임 이돈하 목사로부터 전달되고 나서 목사회장 김길운 목사의 축사, 서북미장신대학장 진영길 목사의 권면이 있은 뒤 임직자 장로 3명, 안수집사 8명, 권사 10명, 명예권사 7명 등 총 28명을 대표하여 정순택 장로가 답사를 했다. 임직자들이 교회에 바치는 선물은 네팔 선교지(김남웅 선교사)에 원주민 교회를 세우는데 쓰기로 했다. 이날 임직예배는 은퇴목사회장 임철수 목사의 축도로 모두 은혜롭게 잘 마쳤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서북노회 소속인 벧엘장로교회는 올해로 교회설립 32주년을 맞았으며 2011년 8월 부임한 이돈하 목사의 시무 10년째가 되는 작년 8월에 3만 스퀘어피트가 되는 성전을 신축하여 헌당예배를 드렸다. 이전 예배당 건물 ‘은혜 채플’은 청소년 센터로, 영어회중 건물로 사용되던 ‘조이 채플’은 사회복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성곰솔, 심후관, 정순택 

*안수집사:김승식, 나승열, 데이빗 김, 손석제, 이영호, 이정주, 윤영로, 허 규

*권사:고임화, 김동숙, 김정임, 박영미, 서현희, 성수정, 손지은, 심경숙, 정건래, 정미라

*명예권사:박미금, 정행자, 유숙자, 류경자, 남영매, 방영자, 남호산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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