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암호화폐 시가총액, 최초 2조달러 돌파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달러(약 2300조원)를 돌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월6일 1조달러를 돌파한지 불과 3개월 만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코인게코'와 '블록폴리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날 암호화폐 시총은 2조200억달러로 2조달러를 돌파했다.

로이터는 지난 몇 달간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전체 시총 중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시총은 1조1000억달러(약 1240조원)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날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4% 상승한 5만9025달러(약 66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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