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레곤 KAGRO 경영인의 밤 성황

밴더 및 회원가족 300여명 참석 친목 다져
회원들의 이윤 창출 및 확대 위해 결속 다짐
 
오레곤그로서리연합회(KAGRO·회장 정종환, 이사장 이정수)가 주최한 '2022년 경영인의 밤'행사가 11일 저녁 6시 포틀랜드 동부지역에 있는 더블트리 호텔에서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승래 자문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밤 행사에는 오레곤한국전통무용단(단장 지승희)이 출연하여 부채춤 등 다양한 춤을 선보이며 흥을 돋우는 가운데 만찬과 여흥 경품추첨과 생음악으로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한해를 마무리했다. 
 
조승래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펜데믹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게 됐다”고 강조하고 “새해에도 연합회가 한 단계 도약과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주문한 뒤 이날 참석한 스페셜 게스트를 일일이 소개하기도 했다.
 
정종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연합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을 보내주신 캐그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임기 마지막 행사여서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운울 띄운 뒤 “한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준 벤더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하고 함께 수고한 보드 멤버들을 소개했다.
 
2022 KAGRO 행사에서는 10여명의 우수 벤더들에게 '올해의 베스트 세일즈퍼슨' 상을 수여하고 우수 드라이버 둘에게는 올해의 Best Driver 상패를 각각 수여했다.
 
행사 중간 중간에 지승희 단장을 포함한 예술단원들의 춤과 상모 돌리기 등은 주류사회 참석인사들의 갈채를 자아냈다.
 
그로서리연합회는 지난 5월 9일 주최한 골프대회장에서 24명의 장학생둘에게 장학금 1천 달러씩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레곤한인회에서 김헌수 회장, 송영욱 부회장, 박현식 사무총장, 이재우, 김홍기, 이재찬, 클라라 마이어 이사와 장규혁 상공회의소 회장, 그렉 콜드웰 한국명예영사, 설에이미 부동산협회장, 김인자 오레곤문인협회 총무 등이 참석하여 친목을 다지며 교제를 나누며 큰 박수를 보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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