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플스도 공짜 서비스….정보 확인후 코팅해야

사무용품 전문점인 오피스디포와 스테이플스, 오피스 맥스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카드에 대한 무료 코팅(라미네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CNN에 따르면 이들 사무전문용품 업체들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카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카드를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코팅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백신 접종 장려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전 지점에서 백신 접종카드에 대한 무료 라미네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피스 디포의 경우 오피스 디포 및 오피스 맥스 전 지점에서 백신 접종카드에 대한 무료 라미네이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피스 디포의 서비스 기간은 오는 7월 25일까지다.

CNN은 “카드를 코팅하기 전에 자신의 정보가 정확하게 기재돼 있는지 확인하고 아닐 경우 접종 기관에 수정을 요청해야 한다”면서 “분실에 대비해 사진을 찍어놓는 등 백업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