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미노인회, 새 회장선출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정기 이사회서 권희수 후원회장이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한미 노인회 단체명을 시니어협회로 변경하는 안 논의돼 

이사회 전 시니어 50여명 흥겨운 노래와 점심 식사 즐겨


오레곤 한미노인회(회장 김대환. 이사장 김송현)는 10일 오후 1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17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권희수 후원회장이 선거위원장으로, 권태미 직전회장, 김송현 이사장, 호광우 감사, 제인 김 이사, 송영욱 이사, 박현식 이사가 선거관리위원으로 각각 선출됐다. 

김대환 한미 노인회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그동안 1년 간을 잘 마무리 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남은 기간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종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2022년 제 3차 정기 이사회로 12월에 있을 경로잔치 개최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경로잔치는 다음 달 12월7일 오전 11시 개최될 예정이며 당일 오후 1시 부터는 2022년 마지막 정기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날 이사회에선 '오레곤 한미 노인회'로 라는 단체 이름을 '오레곤 한미 시니어 협회'로 개정하자는 안건이 상정됐고, 이 개정안은 다음달로 예정된 총회에서 인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박진선 재무이사로부터 재무보고가 있었으며 재무 감사 후 총회때 다시 재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신종식 사무총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수입,지출에 관한 개략적인 설명도 진행됐다. 

한편 정기 이사회가 열리기 전 오전 11시부터 서정만 문화교실 노래강사와 황인소 이사의 사회로 50여 명의 시니어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노래의 자리가 펼쳐졌으며 이어 치킨 및 비프 데리야끼 점심이 따뜻한 보리차와 함께 제공됐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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