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아동병원서 도난당한 차량 찾았다
- 22-11-07
시애틀경찰 절도범 체포, 차 안서 총기 등 발견
<속보> 시애틀 아동병원에서 아이가 뇌수술을 받고 있는 사이 도난 당했던 워싱턴주 스포캔 부부의 차량이 결국 회수됐다.
시애틀 경찰은 지난 4일 시애틀 시 전역에 대해 대대적인 도난차량 수색 작업을 실시한 결과, 시애틀 아동병원에서 도난 당했다고 신고된 차량을 발견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도난 차량으로 의심되는 차량에 경찰들이 접근하자 운전자가 난폭운전을 하며 도주하기 시작했다.
이후 운전자는 퀸앤 지역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가 경찰차가 접근하자 다시 경찰차 사이를 빠져나가려고 시도하다 차에서 내려 도망치려고 했다.
경찰은 운전자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차량 안에서 도난 총기로 보고된 장전된 총기류 2점과 필로폰, 펜타닐, 코케인, 마리화나 등 마약류와 현금 8,000달러를 발견했다.
지난 달 말 스포캔 주민 칼리 파거는 자신의 한살 짜리 아들 윌리엄이 시애틀 아동병원에서 뇌수술을 받는 사이 차량을 도난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차량 안에는 아이의 약과 장난감, 각종 유아용품을 비롯해 생활용품과 대학생인 엄마의 노트북 등 가족의 모든 물품이 담겨 있었다.
수술 당일 가족이 중환자실에서 머물 예정이라 모든 물품이 차량 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피해규모가 컸다.
이들 가족의 안타까운 사실이 알려지며 고펀드미((https://www.gofundme.com/f/js8hnx)를 통해 가족 돕기 모금 운동도 진행돼 3만 410달러가 모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시애틀 아동병원서 아이 수술 받는 사이 차량 도난 당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