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애틀한인회, 코로나백신접종 예약 마감한다

이틀 사이 1,000명 이상이 접수하면서 수용인원 넘어서

17일 예약자는 예약된 시간에 신분증 지참해 나와야 

 

<속보>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가 오는 17일 한인회관에서 16세 이상 시애틀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무료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하고 전화 예약을 받았으나 예약자가 폭주하면서 예약을 마감했다. 

시애틀 한인회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화가 폭주해 문자메시지로만 접수를 받았는데도 이틀도 안돼 예약자가 1,000명이 훨씬 넘어서면서 한인회관 수용인원을 넘어서 예약을 마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애틀한인회 이수장 회장은 "한인회가 라이트 에이드 약국과 협력해 준비한 백신 접종은 마감이 돼 예약을 더이상 받지 않은 만큼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오는 17일 예약을 마친 한인분들은 예약한 시간에 맞춰 신분증을 갖고 한인회관을 꼭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보험유무과 상관없지만 보험이 있을 경우 보험증을 지참하면 된다. 이날 접종을 받은 한인들은 오는 5월8일 역시 한인회관에서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시애틀 한인회관: 14001 57th Ave.S, Seattle, WA 9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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