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딘빌 유명 와이너리 또 문닫는다

컬럼비아 와이너리 시음실 12월23일 폐쇄키로

 

세계 정상급 와이너리인 샤또 생 미셀이 지난 여름 우딘빌에 있는 와이너리 건물을 매각키로 결정한 가운데 우딘빌의 또다른 유명 와이너리인 컬럼비아 와이너리가 또 문을 닫는다. 

와인 리포트에 따르면 1988년 이후 우딘빌에서 영업을 해왔던 컬럼비아 와이너리는 다음 달 22일까지 시음실을 운영한 뒤 23일부터 영구적으로 폐쇄된다. 

컬럼비아 와이너리 모회사인 E. & J. 갤러 와이너리는 새로운 컬럼비아 외이너리 시음실을 열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컬럼비아 와이너리는 우딘빌 시음실은 폐쇄하지만 계속해 워싱턴주 동부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와인을 생산해 전국 소매업체를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컬럼비아 와이너리는 시음실은 폐쇄하지만 온라인 와인 클럽은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우딘빌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와이너리 두 곳이 문을 닫지만 우딘빌에는 여전히 130개가 넘는 와이너리와 시음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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