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10%-루시드 5%, 테슬라 제외 전기차 일제 급락
- 22-11-02
테슬라를 제외하고 미국 전기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는 10.29%, 루시드는 4.69%, 리비안은 4.26% 각각 급락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소폭(0.12%) 상승했다.
이는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24%, S&P500은 0.41%, 나스닥은 0.89% 각각 하락했다.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에 따라 전기차도 테슬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니콜라의 낙폭이 컸다.
전일 18% 이상 폭등했던 니콜라는 10% 이상 폭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니콜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0.29% 폭락한 3.40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니콜라는 수소 공급업체인 키스테이트와 협력키로 함에 따라 주가가 18.44% 폭등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니콜라가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유명 로펌인 ‘클레이만토스크’가 니콜라의 주가와 관련된 소송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소매 및 기관 투자자를 대신해 증권 중재 및 소송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최고의 로펌 중 하나다.
이 회사가 창업자 트레버 밀턴의 사기로 인한 주가 손실을 만회하는 소송에 착수한 것. 밀턴은 니콜라의 기술력을 과장해 주가를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클레이만토스크는 ‘핀라’ 중재에서 투자자를 위해 2억5000만 달러 이상을 회수했으며, 다른 증권 소송에서도 3억5000만 달러 이상을 회수했다.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욕 및 푸에르토리코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니콜라 이외에도 루시드는 4.69% 급락한 13.62 달러를,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4.26% 하락한 33.4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이에 비해 테슬라는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12% 상승한 227.82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시애틀 뉴스
- UW내 친팔레스타인 점거시위 오늘 해체된다
- 중국, 라이칭더 취임날 미국 보잉 등 제재 …"대만 무기 판매 관여"
- 시애틀타임스 40년 발행인 물러난다
- 킹 카운티 기록실, 엉뚱한 사람에게 700만달러 잘못 징수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뉴스포커스
- '죽어도 못 보내' 엄마 침팬지, 죽은 아기 침팬지와 생활
- 런던발 싱가포르행 항공기, 난기류에 1명 사망·30명 이상 다쳐
- 칸에 간 '트럼프 영화' 8분간 기립 박수…트럼프 측 "소송 제기"
- 이재명 습격범 징역 20년 구형…"자연인 이재명에게 미안"
-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40대 재학생에 여학생 12명 피해
- 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삼권분립 원칙 위반"
- 예과 1학년 유급땐 7600명 수업…내년 의대 강의실 미어터진다
- 피식대학이 비웃은 '영양군'…은하수 쏟아지는 곳이었다
- "벌레보다 못해, 죽어" 막말 강형욱, 퇴사자에 준 급여 달랑 '9670원'
- "日부부 시신 훼손 뒤 세정기로 혈흔 정리"…20대 한국인, 살인 혐의 추가
-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전영현 부회장 선임
- 박민수 차관 "돌아온 전공의 극소수…미복귀시 처분 불가피"
- 국민통합위, 정년 연장·폐지 제안…'노인 빈곤' 방지
- '김건희 명품백 의혹' 백은종 검찰 출석…"원본영상·청탁문자 제출"
-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
- 정부 "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