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민 절반이상은 '바이든 대통령 재출마'반대
- 22-11-01
설문 응답자 57% 반대, 재출마 찬성은 26%에 그쳐
바이든 지지율은 47%로 7월 이후 다소 상승해
워싱턴주민 절반 이상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출마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대권에 도전하는 것을 찬성하는 주민들은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베이USA가 워싱턴대학(UW)정보공개센터, 워싱턴주립대학(WSU) 머로 커뮤니테이션 칼리지, 시애틀 타임스, King-5의 공동의뢰로 10월14일부터 19일까지 성인 8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워싱턴주민들의 지지율은 47%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6%는 오는 2024년 미 대선에 바이든 대통령이 다시 출마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57%는 출마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도 26%에 달했다.
설문대상 가운데 등록 유권자인 719명 중 51%는 바이든이 하는 일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중 36%는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15%는 ‘다소 반대’한다고 답했다.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답한 47% 가운데 ‘강하게 지지한다’는 응답은 18%였으며 ‘다소 지지한다’는 의견은 29%였다. 워싱턴주에서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7월 이후 다소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트럼프 전대통령에 대해서는 54%가 정부문서 소지 관련법을 어겼으므로 기소돼야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10%는 트럼프가 비록 법을 어겼더라도 전직 대통령을 기소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답했다. 트럼프가 잘못한 것이 없다는 응답도 22% 달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뉴스포커스
-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60주년 백상 대상 쾌거 [60회 백상]
- 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 尹, 명품백·의대증원서 놓친 민심 챙긴다…사정기능 우려도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
- 인사철도 아닌데 평검사 잇단 사의…'검찰 악마화' 후폭풍 현실로
- '2000명 근거' 회의록 공방 가열…복지부 장차관 오늘 공수처 고발
- 네이버-구글, 지난달 韓 검색 시장 점유율 격차 줄었다…왜
- 먹구름 낀 금리 인하…5월 금통위에 쏠리는 눈
- "성적순 제한두면 인센티브 감점"…대학 '무전공' 과정 편성 골머리
- 의대 증원 '과학적 근거' 내라는 법원…행정부 제동? 법조계 평가는
- 인니 "분담금 ⅓만 내고 기술 덜 받겠다"…정부 예산 투입되나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충격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