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미 씨니어협회 후원행사 성황
- 22-11-01
우리소리! 우리가락으로. 흥겨운 시간 가져
한국 공연팀 '예인' 특별 출연해 흥겨운 공연
한인회 등 각 단체 및 업체서 후원금 기부해
오레곤 한미씨니어협회(구 노인회)가 주최하는 후원의 날 행사가 지난 31일(월)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29일 Patricia Reser Center for the Arts에서 개최됐던 한국의 미(Beauty of Korea) 앵콜 공연으로 펼쳐져 29일 당시 공연에 참석 못했던 오레곤지역 시니어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지승희 단장이 이끄는 오레곤 전통문화예술단과 한국에서 온 국악 연주자들과 합동 공연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쳐 있던 오리건지역 한인 시니어들에게 모처럼 몸과 마음에 활력을 넣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선 한국에서 온 최예원씨의 가야금 독주와 김기옥 외 3인의 해금 합주가 있었으며, 김기철 고수의 합주에 맞춰 손정아 님의 판소리 공연과 지승희 단장 외 오레곤 전통 문화 예술단과 김기옥, 최예원, 손정아, 김기철의 민요 합주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오레곤 한미씨니어 협회 김대환 회장은 "한미 시니어들의 문화 공간의 장을 통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여러분들과 연주자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금 행사에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가 1,000달러를 후원했으며 오레곤 한인그로서리 연합회, H-Mart, 부한 마켓, Koreana 식당, 늘봄, 소공동 순두부, 원식당, 뜨레주르 제과점, Mio Sushi, 대동 척추 신경 의료원, John Lee's 치과, 싸인 & 프린트, Coway 등이 후원에 동참해 전체적으로 1만 달러가 후원금으로 모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100여명의 오리건지역 시니어들이 참석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 지난 토요일 Patricia Reser Center for the Arts에서 열렸던 한국의 공연 동영상을 함께 동영상으로 함께 관람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주최 측에서 준비한 한식 도시락과 과일 등을 즐기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오레곤 한미씨니어협회는 한미노인회에서 새롭게 바뀐 이름이라고 신종식 사무총장이 전해왔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서 경찰총격 1명 사망
- 영오션 시애틀 한인들에게 한국산김치 판매 시작
- 시애틀, 벨뷰, 부산시장이 만났다
- 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 시애틀태권도 대부 故윤학덕 회장 추모식 열린다
- “워싱턴주, 카운티, 시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한인회, 상공인과 대학학비보조 관련 세미나 연다
- 세월호참사 10주기, 시애틀서 아픔을 예술로 승화(+화보)
- 스노퀄미 역사적 상가건물 화재에 한인 아이스크림 집도 불타
- 한국 중진공과 시애틀경제개발공사 'K스타트업 네트워킹'개최
- 브루스 해럴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초대했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 말하기대회서 오한나양 대상(+화보)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무엇을 입을까
- 타코마 등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지원금 신청 연장
- 한국 국민그룹 '코요태'7월 시애틀서 공연한다
- 시애틀 한인 2세 스타트업 2,100만달러 유치 '대박'
- 15살 페더럴웨이 한인회, 새 보금자리에 둥지 틀다(+영상)
- ‘영원한 소녀’안문자 작가 출판기념회 따뜻했다(+영상)
시애틀 뉴스
- "아마존, 경쟁사 월마트 정보 비밀리에 수집했다"
- 유니뱅크 지난해 전체적으로 적자났다
- 올해 시애틀이 LA보다 비 적게 왔다
- UW인근 대학가 숙원사업인 '공중화장실'설치한다
- 알래스카항공 1시간동안 전면 이륙 중단
- 시애틀 공립학교 학생들이 왜이리 많이 줄까?
- 시택공항 입구 반전시위 46명 체포돼
- 올해 워싱턴주 농사 망치려나? 가뭄비상사태, 시애틀지역은 제외
-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문짝 날아간 사고로 2억 달러 손실"
- 아마존 "49달러 이상 한국 주문시 무료배송"
- '서커스 하기 싫어' 거리로 뛰쳐나온 코끼리…20분간 한바탕 소동
- 시애틀 성형외과의사, 안좋은 리뷰 못하게 막았다 유죄판결
- 워싱턴주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사는 곳은?
뉴스포커스
- 민주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국조·특검 검토"
- '특검 정국' 칼 빼든 민주…尹-李 영수회담 계기로 다시 칼집 넣을까
- 현대차·기아, 美 '최고 가치 전기차' 1~3위 석권…1분기 판매량도 56% 증가
- 50세 이상이면 '단돈 천 원'에 국수 한 그릇…뜨거운 '열풍'
- 앞차는 수배범, 뒤차는 만취…황당한 교통사고 나란히 재판행
- 거야 추경요구에 기재부도 강경모드…재점화된 추경 갈등
-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결혼 무효…"일방적 착취"
- 국립대 총장 건의 전격 수용한 尹…'의정갈등' 출구 모색
- 제주도, 20년 만에 'APEC 정상회의' 유치 재도전
- 김건희 여사 몰래 촬영한 재미교포 목사, 스토킹 혐의로 입건
- 5월부터 '진짜 엔데믹'… 코로나19, 4년 3개월 만에 마침표
- 서울 아파트값 제자리인데…압구정 80억, 성수 57억 '신고가'
- 정부, '독도 억지' 日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에 "유감…시정 촉구"
- 수원지검, 이화영 '연어 술 파티' 주장 창고·영상녹화실 사진 공개
- 조국·이준석, '채상병 특검법' 손잡는다…공동 기자회견
- 의대 증원 최대 1000명까지 축소…한 총리 "자율모집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