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성결교회 신축 기공예배 드려

포틀랜드 동부 Foster 136가에 신축키로 

대지 1.5에이커에 건평 2만 평방피트 2층 철물구조

내년 교회설립 28주년 맞춰 준공위해 첫 삽을 떴다

 

포틀랜드 동부지역에 소재한 온누리성결교회(담임목사 강재원)가 2년 만에 건축허가를 받고 현재 교회에서 5분거리에 있는 Foster 136가에 교회신축을 위한 기공예배를 지난 30일(일) 오전 11시 드렸다. 

이날 신축부지에서 주일예배 겸 기공예배를 드리기 위해 150여명의 성도들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교회에서 우천을 대비하여 천막 등 준비를 철저히 했으나 예배시간 전후로 비는 오지 않았다.

말씀을 전한 강재원 담임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시간에 맞춰 허가를 받았고 거기에 맞춰 예배당이 신축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지난 1995년 1월에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성결교회로 설립되었고 5년 뒤 2000년 4월 현재 위치인 홀게이트 115가에 교회건물을 구입해 이전했는데 8년 전 2014년 일반교회로부터 가정교회로 전환하면서 교회가 부흥되어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던 차에 2017년 어느 성도의 부지기증을 받고 2018년 건축위원회(위원장 김완규)가 구성되면서 모금을 하고 현재의 교회를 매각한 뒤 지금보다 약 3배 규모가 더 큰 새성전을 기도 가운데 건축하게 되어 오늘 첫 삽을 뜨게 됐다. 

대지 1.5에이커에 건평 2층 2만 에이커를 목표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교회 건물은 보편적인 교회양식이 아닌 현대식 구조로 유니크하게 설계되었으며 철물구조로 지어지게 된다. 설계는 June7(대표 권희장)이 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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