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자선 열린음악회 성황리에 열려

밴쿠버 문화협회 주최로 28일 밴쿠버 한인 장로교회서

이해진 밴쿠버 한인회장 기획해 장학기금모금 위해

 

워싱턴주 밴쿠버 문화협회 주최한 '열린 음악회'가 지난 28일 밤 7시 밴쿠버 한인장로교회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플루트, 색소폰 연주 및 테너와 소프라노 성악가들이 출연해 저물어가는 가을 저녁 고즈넉한 음악의 향기를 동포들에게 선사했다.

이 공연은 밴쿠버 한인회 이해진 회장이 기획하여 개최됐고, 이 회장은 "매년 음악회를 통한 장학 기금 모금 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서북미연합회 지병주 이사장은 이번 모임을 통해 우리 동포들이 역사와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날 공연은 송 마르크스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피아노 백한나, 첼로 이세라, 테너 심형신, 그리고 플룻트 이미리, 피아노 한엔니스,색소폰 이유근, 피아노 허재 등의 성악 및 연주 등이 1,2부로 나뉘어 펼쳐졌다.

당일 판매한 티켓은 전액 장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벤쿠버와 포틀랜드 등지에서 80여명의 동포가 공연을 참관했다.

이날 비버튼에서 열린 음악회를 참관하러 온 마리아 이씨는 음악을 통한 나눔의 자리가 되었고 모처럼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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