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페더럴웨이 한미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사회 성황
- 22-10-21
샌드라 잉글런드 신임 이사장 주도로 지난 16일 개최
전체 31명 이사진 구성 속 20명 참석해 발전 방향 논의
샌드라 잉글런드 신임 이사장을 주축으로 대규모 이사진이 구성돼 사실상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워싱턴주 페더럴웨이 한미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WFWYSOㆍ구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새로운 이사진으로 첫 이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WFWYSO는 지난 16일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한인 청소년들이 주축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샌드라 잉글런드 이사장은 “우리 한인 청소년 음악꿈나무들이 희망과 비전을 갖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을 당부한다”면서 “특히 시애틀지역에서 훌륭하게 활약하게 계시는 분들이 이사로 참여해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워싱턴주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 이 오케스트라는 모두 31명이 이사로 참여해 후원을 맡는다.
이날 이사회에는 샌드라 잉글런드 이사장과 리사 조 부이사장 겸 재무, 공홍기 총무, 공은진 봉사부장은 물론 이혜리ㆍ이향기 고문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이사로 동참한 린다 코치마 워싱턴주 하원의원, 랜 잉글런드 커미셔너, 홍승주, 김순아, 고수정, 오수경, 백인숙, 수지 김, 이홍미, 우성미, 아그네스 박, 박미라씨도 이날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사회는 WFWYSO가 오는 12월11일 공연을 펼치기 전에 두번째 이사회 모임을 갖기로 했다.
올해로 창단 17주년을 맞이한 이 오케스트라는 ‘탁월함, 봉사, 세계교육’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연간 3차례의 정기 연주회뿐 아니라 양로원, 병원, 홈리스 시설, 싱글맘 시설, 군부대 등을 방문해 연주회를 갖는 등 음악이 가진 힘으로 이웃을 섬기는 일을 해왔다.
여기에다 지난 2014년과 2017년, 2019년 등 3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 서울ㆍ부산ㆍ대전ㆍ경주ㆍ제주 등지에서 영어 훈련 및 음악교류협력 등을 펼쳐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시애틀 뉴스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보잉기종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 "비밀번호 70%는 1초 안에 뚫린다”
- 매리너스 시애틀야구장서 파울볼 2개가 한 팬에게 '기적'벌어져
- 워싱턴주지사 후보에 밥 퍼거슨이 3명? "워싱턴주 공화당 꼼수"
- 워싱턴주 교통사고 사망자 33년만에 최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 테슬라 모델Y 구입자에 이자 0.99%로 대출
- UW 시위대 평의회 회의실도 장악해
- 시애틀에 펜타닐 과다복용 회복센터 문연다
- 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뉴스포커스
- 김호중 술자리에 유명 가수도 동석…매니저·소속사 대표 입건
- '동거녀와 6차례 해외출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 김정숙 단골 의상실 디자이너 딸 '출국정지'…다혜 씨와 금전거래 정황
- 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에 '특검법 수용' 촉구…이종섭 증인 채택
- 반포써밋 40.7억원 '최고가' 터졌다…강남권 매수세 뚜렷
- 정부 "의대 증원, 법원 결정에 추진동력 확보…의료개혁 박차"
- 우원식 "너무 바빠 문자 폭탄 볼 시간이…거부권 넘어설 8석이 제 관심사"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국민 신뢰받는 공수처 만들겠다"
- '7공화국' 개헌 던진 조국…"대통령 4년중임·檢영장 박탈 넣자"
- 박찬대, "검찰 인사 뒤 김 여사 153일만 모습, 참 공교로워"
- 4월 취업자 26.1만명 ↑…제조업 17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 與조정훈 "한동훈·尹에 총선 패배 책임…목에 칼 들어와도 팩트" "
- "푸바오는 규칙적인 생활 중"…중국이 공개한 최근 모습은?
- "의대 증원 예정대로"…법원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 우선"
- 김건희 여사, 153일만에 '잠행 끝'…대통령실 "영부인 역할 계속 해와"
- 추미애 부담스러웠나…'합리적 행동파' 우원식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