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워싱턴주 하원 출마 수잔나 카일먼 후원회 연다
- 22-10-19
<수잔나 카일먼 후보(가운데)와 그녀의 부모>
23일 오후 2시 페더럴웨이 K갤러리서
후원위원장 박흥열 전 타코마한인회장
워싱턴주 한인사회가 오는 11월 선거에서 워싱턴주 하원 의원에 도전장을 낸 한인 여성 수잔나 카일먼 후보를 위한 후원회를 개최한다. 카일먼 후보는 한인 어머니를 두고 있으며 현재 워싱턴주 28선거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상태다.
박흥열 전 타코마한인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카일먼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페더럴웨이 K 갤러리(2150 S. 314th St. Federal Way, WA 98003)에서 후원 모임을 갖는다고 밝혔다.
카일먼 후보는 지난 8월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26.11%를 득표, 1위로 오른 민주당의 댄 브로노스키 후보(54.16%)와 본선거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레이크우드에 주로 자란 카일먼 후보는 미 공군에서 8년 동안 복무하고 경영학석사(MBA) 학위도 갖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 아버지와 한국 이민자인 어머니를 둔 카일먼은 부친이 군복무를 마친 후 워싱턴주로 이주, 레이크우드에서 자라며 이곳에서 고등학교도 나왔다. 그녀는 의무병으로 공군에 입대, 2006년과 2007년에는 이라크 '자유작전'과 '항구적 자유 작전'에도 참가했다.
카일먼은 9/11 GI 법안 혜택을 받아 의료 행정 MBA와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생명공학 전문인 단체인 '우먼 인 바이오사이언스' 시애틀지부장을 맡고 있다.
이번 후원 모임에는 신광재, 오준걸, 곽종세, 이성훈, 김수영씨 등이 주로 참석해 카일먼 후보의 필승을 다짐하고 후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흥열 후원회위원장 연락처 : 박흥열 (253) 888-240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