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최고 대학은 UW이 아니다?

월렛허브 조사서 왈라왈리 위트만 칼리지 1위

2위는 UW, 3위는 곤자가 대학으로 평가돼 


워싱턴주내 최고 대학은 어디일까? 

개인금융업체인 월렛허브가 주별 최고대학을 조사한 결과, 워싱턴주에서는 동부에 있는 리버럴 아츠인 위트만 칼리지가 최고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통상적으로 많은 워싱턴주 주민들은 주내 최고 대학을 워싱턴대학(UW)이나 워싱턴주립대(WSU)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조사에서는 위트만 칼리지가 선정됐다고 월렛허브는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서 워싱턴주내 최고 대학으로 위트만 칼리지가 뽑힌 가운데 UW이 2위, 스포캔에 있는 곤자가대학이 3위를 차지했고 WSU가 4위인 것으로 파악됐다.

월렛허브는 학생 지원 선호도, 학비와 재정지원, 졸업 후 경력 등 7개 범주로 그룹화된  30가지 주요 지표를 가지고 미국의 900개 이상의 대학들을 비교해 랭킹을 매겼다. 

위트만 컬리지는 학생 대 교수 비율과 졸업률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UW는 입학률과 성별 및 인종 다양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곤자가 대학은 졸업 후 가장 높은 중간 급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휘트만 컬리지는 연간 등록금과 기숙사비는 7만2,210달러로 워싱턴주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싼 등록금과 기숙사비 대학은 WSU로 2만 132달러에 달했다.  

또한 워싱턴주의 상위 3개 학교인 위트만칼리지와 UW, 곤자가 모두 캠퍼스 내 범죄에 대한 안전도는 '보통'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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