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에던장로교회 이경천 원로목사 소천

15일 향년 95세로, 환송예배 일정은 추후 결정

 

오리건 에덴장로교회(담임 원정훈 목사)  이경천 원로목사가 지난 15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95세. 

고 이경천 원로 목사는 1999년 6월 LA에서 오리건으로 이주해 에덴교회 담임 신경태 목사와 동역을 하다가 2000년 11월 5일 단독  담임목사로 시무를 한 뒤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다.

당시 FM라디오 방송설교를 통해 동포들에게 은혜를 많이 줬던 이 목사는 2005년 5월 은퇴, 원로목사로 계속 교회에 출석해 후임 원정훈 목사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 

이 목사는 몇년 전 상배를 했고 숙환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환송예배 일정과 장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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