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편에 의해 납치됐던 워싱턴주 한인 여성 발견됐다

경찰 "부인이 남편과 별거중인 상태에서 문제 발생"

 

<속보> 지난 16일 오후 워싱턴주 주도인 올림피아 인근 레이시에서 발생했던 한인 남편에 의한 한인 부인 납치사건이 종결됐다.

워싱턴주 순찰대는 남편 안 채(53)씨에게 납치됐던 한인 여성 안영숙(42)씨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이에 따라 17일 새벽 2시부로 안씨에게 내려졌던 실종 경보를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주 순찰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세부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았다. 

다만 실종됐다 발견된 안씨는 남편과 별거중인 상태였으며, 남편 안씨는 접근금지명령을 어기고 부인 안씨를 캐라반 차에 태워 어디론가 사라졌다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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