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서 남북복음통일콘서트 열려

교회연합회 등 15여개 단체가 후원..

새터민 조진혜 선교사 탈북 간증도..


오레곤샬롬선교교회(담임 최규홍 목사)가 주최하고 교회연합회, 목사회, 은퇴목사회, 북한자유연합 등 15 여개 단체가 후원한 남북복음통일콘서트가 10월 14일 오후 6시 30분 포트랜드중앙교회(담임 안형일 목사)에서 개최됐다.

공연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최규홍 목사의 인도로 김길운 목사의 기도에 이어 교회연합회장 주환준 목사의 ‘복음적 통일로 가는 길’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주 목사는 이 설교에서 “남북한 상황이 악화되어 있는 지금, 어느 때보다 복음통일이 먼저이다”라고 전하면서 “신실하신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시간, 카이로스의 시간을 믿고 기다리며 기도하자”고 전했다. 오레곤장로찬양단(단장 임성배)은 김석두 장로의 지휘로 특송을 했으며 오레곤은퇴목사회장 임철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2부 순서에 앞서 가진 북한자유연합회장 수잔 숄티 목사는 선교보고를 하면서 “지난 정권의 탈북민 정책과 전단살포 금지 등 자유가 억제된 상황이었다”면서 새 정부에서는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출연자는 정송혜 대구 무용기독신학원장, 김은혜 CCM ‘Heaven’ 찬양사역자였다. 

특별히 함경북도 무산 출신인 새터민 조진혜 선교사의 간증은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메이게 했다.

샬롬선교교회는 올해 교회연합회에 신규 회원교회로 가입되었으며 통일콘서트는 이번이 14번째이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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