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전 세계서 26번째 좋은 대학
- 22-10-12
THE 연례 랭킹서 지난해보다 3계단 올라
미국 공립대선 4위…서울대는 56위 달해
자타가 인정하는 서북미 최고 명문인 워싱턴대학(UW)이 전세계에서 26번째로 좋은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교육전문기관인 ‘타임스 고등교육’(THE:Times Higher Education)은 11일 전세계 연구중심대학을 중심으로 ‘2023세계 최고대학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UW은 전세계 26위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실시됐던 2022 조사에서 29위였던 것에 비해 3계단이나 올라선 것이다.
특히 UW은 미국내 공립대학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미국내 공립대 가운데 1위는 UCLA, 2위는 UC버클리, 3위는 미시간대였다. 이같은 미국 공립대 순위는 7년째 변화가 없다고 THE는 설명했다.
THE는 전세계 104개국에 있는 연구중심대학 1,799곳에 대해 모두 13개 항목들을 평가래 대학 랭킹을 매겼다. 교육 여건과 연구 실적, 논문 피인용, 국제화, 산학 협력 등 지표를 기반으로 대학별 조사를 진행했다.
국가 및 지역별로 상위 100개 학교를 살펴보면 영국 옥스포드대학이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하버드대는 2위를, 영국 캠브리지대학과 미국 스탠퍼드대학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상위 10개 대학은 영국과 미국 대학들이 싹쓸이했다.
아시아에선 중국 칭화대가 16위, 베이징대학이 17위, 싱가포르국립대학이 19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선 도쿄대학이 39위, 교토대학이 68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선 서울대가 지난해보다 2계단 하락한 56위를 기록해 한국 대학중 1위를 차지했고 연세대가 78위로 지난해 151위에서 순위가 크게 뛰었다.
UW은 이번 THE 평가를 비롯해 연구중심 대학에서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분류되고 학생들의 입학성적 등을 기준으로 하는 US뉴스 &월드 리포트에선 올해 미국 440여개의 종합대학 가운데 55위를 차지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시애틀 뉴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뉴스포커스
- '가스 폭발' 기억하고 있는 포항 시민들 "산유국 되나" 들썩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가능성…내년 상반기 중 결과"
- 최-노 '세기의 이혼' 판결에 등장한 '정경유착史'…'비공개' 원칙 어겼나
- 서울경찰청장 "민희진 조사하면 윤곽 나올 것…차두리 명예훼손 곧 결론"
- 대통령실, '尹 격노설' 관계자발 보도에 '부정확' 선 그어
- 의협 "의사 총파업 투표"…동네의원 "국민 반감만 커질 것"
- 22대 국회 개원했지만…가상자산 '2단계 입법' 첩첩산중
- 면세업계, 임대료·송객수수료 딜레마…"하반기엔 웃을까"
- '세기의 이혼' 판결에…쇄신 나선 SK그룹 사업 재편 영향권
- 이준석 "여당이 '김정숙 특검법' 발의?…두 글자로 줄이면 생쇼"
- 큰 싸움 예고한 의협…"4~7일 총파업 회원투표"
- 5㎏짜리 '오물풍선' 서울서만 96개…차량 유리도 파손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개혁신당 이기인 "사망 훈련병 지휘관 ○○○ 중대장"…실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