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미국 100대 도시중 9번째로 운전하기 안좋다
- 22-10-12
월렛허브 순위서 지난해 12위에서 3계단 더 나빠져
100대 도시중 최악 도시는 필라델피아가 기록해
시애틀이 미국 100대 대도시 가운데 9번째로 운전하기에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순위는 지난해 운전하기 나쁜 순위 12위에서 3계단이나 나빠진 것으로 시애틀이 운전하기 안좋은 최악의 도시 가운데 한 곳임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 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애틀의 운전 환경을 미 전국 100대 대도시에서 안좋은 순위 9위로 선정했다.
월렛허브는 전체 30개 세부 항목을 조사해 각 도시별로 차량 소유비용, 교통 인프라 현황, 안전도, 차량 수리비 등을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시애틀은 차량 관리 유지비에서 전국 100개 도시 중 100위로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큰 영역으로 봤을 경우 차량 소뮤 및 관리 비용에서는 전국 89위로 안좋았고, 안전도 영역에서는 63위에, 교통 인프라 현황 영역에서 84위에, 차량 접근성 등에서 77위에서 선정되면서 전체적으로 44.36점을 받아 전국 92위를 기록했다. 점수를 많이 받을 수록 운전하기에 좋은 것이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시애틀은 차량 관리비용에 전국에서 가장 많이 들었으며 가스가격은 전국 81위로 안좋아, 전국에서 20번째로 비싼 편에 들어갔다. 차량 통행자의 혼잡으로 차속에서 보내는 시간에서 49번째로 나빴으며, 차량 도난 비율도 전국에서 25번째로 높았다. 주차료로 전국에서 41번째로 높은 편에 속했다.
결국 시애틀은 차량을 소유하고 정비해 유지하는 것은 물론 운전을 하는 조건에서도 안좋다는 이야기다.
서북미지역인 오리건주 포틀랜드 지역은 미 전국에서 운전하기 좋은 84위 도시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16번째로 운전하기 나쁜 도시라는 의미이다.
한편 미 전국적으로는 필라델피아가 운전하기에 가장 나빴고, 디트로이트ㆍ오클랜드ㆍ샌프란시스코ㆍ시카고ㆍ뉴욕 등 대도시 위주로 운전하기에 안좋았다.
미국 100대 대도시 가운데 운전 환경이 가장 좋은 도시는 노스캐롤라이나 롤리가 가장 운전하기에 좋았으며 텍사스주 플래노 등이 운전하기에 좋은 도시에 포함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뉴스포커스
- '김정숙 순방 기내식' 6292만원 중 4125만원 '운송·보관료'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
- '울산판 전청조' 남성 5명 동시 교제하며 수십억원 뜯어
- 이재명·조국, 2시간 비공개 회동…'22대 국회 협력 방안' 모색
- '현충일 욱일기' 부산 의사, 결국 내렸다…성난 민심 '신상 공개' 돌진
- 페이커 이상혁 "돈·명예 한시적…선한 영향력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 美도 놀란 '필름형' 조현병치료제…CMG제약 “이번엔 FDA 벽 넘는다”
- 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면 휴진…응급 제외한 외래·수술 중단
- "맘에 들지 모르지만 핸드백 장만"…최재영 카톡 내용 공개
- 전공의 사직서 받는 정부…의대생 '휴학계'도 받을까
- 탈북자 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보냈다…전단 20만 장 살포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한일 국민소득 '절반→역전'까지 18년…1인당 GDP도 추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