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유, 한국어로 '한글날' 축하 메시지 "고마워, 한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한글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맨유는 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어로 "한글날을 축하합니다"라고 게재했다.

맨유 구단은 "고마워, 한글!" 이라며 "오늘은 576돌 한글날입니다. 한글은 서기 1443년 세종대왕이 완성해 1446년에 반포한 창의적인 문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홈페이지 등에서 아름다운 한글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글의 고마움을 되새기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콘' 박지성이 이전에 활약했던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2022-23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승3패(승점 12)로 20개 팀 중 7위에 자리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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